프랑스인이자 작은 마을의 제조업자인 조르주 모닌(Georges Monin).
어느날 가족과 함께 하는 저녁 식사 자리에서 처남이 저녁식사 후 음료를 요청하였습니다.
조르주는 주로 가족모임에서 새로운 맛의 조합으로 식사준비하는 것을 즐겼으며, 스스로를 ‘맛에 열광하며 요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 불렀습니다. 식사 후 음료로 잔에 *코디얼을 부을 때 병에서 나오는 향기가 희미해지고 색깔이 단조롭다는 것을 알아챘습니다. 또한 매혹적인 향기가 가득한 식사 후 이런 느낌의 코디얼로 저녁을 마무리하는 것은 적합치 않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자신의 바(Bar)를 샅샅이 뒤진 끝에 ‘모든 코디얼의 맛과 향이 밋밋하고 동일한 느낌이다’는 것을 알아챘습니다. 또한 ‘자신이 마셔온 다양한 음료에서 강한 맛과 향은 결국 찾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에 ‘강렬한 맛의 과일을 찾아 그 맛을 액체로 추출할 수 있다면, 본인의 제조 기술과 음식에 대한 노하우를 적용해 ’코디얼 뿐만 아니라 커피, 물에서도 그 맛을 지속시킬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여러 해 동안 조르주는 프랑스의 도시들을 샅샅이 뒤지고 집에 있는 그의 부엌에서 맛과 향을 실험하기 시작했습니다. 시행착오를 거쳤던 조르주는 마침내 그의 까다로운 기준을 만족시킬 만한 맛의 코디얼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거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흥미로운 맛과 시럽의 스펙트럼을 계속 탐구하고 개발했으며, 병에 담아 전국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로부터 3세대가 지난 모닌은 140여 개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맛 컬렉션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코디얼: 과일 주스로 만들어 물을 타 마시는 단 음료
1912년
1930년
1945년
1993년
1996년
플로리다 탐파에 제조 현장 건설
2009년
쿠알라 룸푸르 - 상하이에 아시아 지사 오픈
2012년